패랭이(소)
제품사이즈: 밑지름23.4cm, 높이 약 9.5cm
패랭이는 댓개비를 갓 모양으로 만든 것인데, 초립이나 갓은 패랭이가 발전한 것으로 여겨집니다. 패랭이는 원래 방립(方笠:삿갓)과 마찬가지로 일반 에게 통용된 것이었으나 고급 관모의 출현으로 용도가 점점 국한되어 뒤에는 사인(士人)이 3년상을 치른 후 담제(禫祭)까지 썼으며, 서민에게는 역졸의 제모(制帽), 부보상·천민의 평상모가 되었다. 최근엔 장식용 민속 모자로 다양한 공예재료로도 사용되고, 재롱잔치나 특별한 행사에도 많이 사용됩니다.
*'아래 이미지'에서 파랭이 소,중,대를 비교하실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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